12월 7일 04시에 열렸던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16강 전에서 포르투갈이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진출한 8강이다. 게다가 조별리그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스위스에 6점을 몰아 넣으며 대승을 보였다.

이날 포르투갈은 지난 한국전에서 부진을 보였던 호날두를 선발 명단에서 아예 제외했다. 대신 젊은 공격수 하무스를 기용했다. 이 전술은 제대로 먹혔다. 전반 17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는 왼발 슛으로 먼저 첫골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탄 포르투갈은 전반 33분 페페의 헤딩으로 추가 득점하며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후반전에 들어 하무스가 다시 왼발로 3-0으로 만들었으며 이후에도 다시 한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 대신 들어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하무스는 2001년생으로 월드컵 최연소 해트트릭 선수로 기록됐다. 포르투갈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레이루와 레앙까지 골잔치에 참여하며 스위스를 6-1로 이겼다. 스위스는 후반전들어 아칸지의 한골로 영패는 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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