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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첫 방 뜨거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달성

by &^hh^& 2022. 11. 15.

오랜만에 출연한 김래원의 효과인지 '소방서 옆 경찰서'의 인기가 뜨겁다. 12일 첫 방송된 SBS의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회가 시청률 11.2%를 달성하며 처음부터 10%를 넘어섰다.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방영되고 있는데 제작부터 신선한 소재와 김래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범죄 현장의 경찰과 화재 현장의 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이 드라마는 죽음의 선을 넘나드는 현장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경찰쪽에 진호개(김래원 분)와 소방쪽에 봉도진(손호준 분), 송설(공승연 분)이 첫 방송에서 부터 공동으로 대응에 나서게 됐는데 첫 사건은 납치 사건이었다. 수사본부에 도착한 주인공들은 어렵게 납치된 피해자와 통화에 연결되지만 현재 감금되어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없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진호개가 사소한 것이라도 아무거나 알려달라고 했고 피해자의 말 속에 거실에 휠체어와 화장실 수납장에 들어 있는 생리대, 법인이 의학용어를 사용했다는 말을 듣고 범인이 의료계 종사자이고 본인 집이 아니고 이미 한명을 죽이고 그 집에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장소를 특정하기는 어려웠다.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진호개는 마지막 수단으로 피해자에게 불을 피우라고 했고 그러 인해 피어난 연기로 장소를 찾는다. 사다리차를 이용해 납치 장소에 들어선 세명은 결국 범인을 잡는데 성공하고 피해자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었다. 이로써 1회에 공동 대응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1회 방송이 끝나기 전 자살 의심 사건이 발생하면서 2회에서는 자살 사건에 공동 대응을 할 것이라는 예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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